『멘탈의 연금술』보도 섀퍼 지음 박성원 옮김 토네이도 출판 [책 리뷰] [솔직 리뷰] 안녕하세요. A beginner’s mind입니다. 『멘탈의 연금술』을 읽고 든 생각들 -보도 섀퍼의 글을 보자마자 머리가 띵하였다. 필자도 22살이 될 때까지도 항상 현실의 불만족인 상황을 회피하며 게임에 몰두하였다. 친구들과 교류하기보다 혼자 게임을 하는 게 더 좋았다. 현실의 나를 키우기보다 게임 속 캐릭터를 키우기 바빴다. 뒤돌아보면 공부나 학교, 인간관계 등 현실로부터 도망쳤던 거 같다. 그렇게 나는 남들이 만들어 놓은 가상세계에서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소중한 내 시간을 축내고 있었던 것이었다. 과거의 나는 현실보다 더 재밌고 게임하는 순간만큼은 현실에서 해방될 수 있었기에 게임에 무수한 시간을 썼었지만, 정작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