『스톱 씽킹』 리처드 칼슨 지음 박산호 옮김 윌북 출판
[책 리뷰][솔직 리뷰]
안녕하세요. A beginner’s mind입니다.
『스톱 씽킹』을 읽고 든 생각들
-필자의 말에 공감한 부분이 있었다. 8월에 여수 여행을 다녀왔다. 저녁에 해물라면을 먹고 돌 같은 걸 강하게 씹고 그 뒤로 자주 먹을 때마다 아팠다. 비행기, 지하철을 이용해 집으로 돌아오면서도 "혹시나 금이나 치아가 깨졌으면 어떡하지? 돈 꽤나 들 텐데 말이야.", "너무 아픈 게 치아(금 레진)가 깨진 것이 분명해."라고 계속 생각하며 불안을 떨치지 못하고 불안해서인지 더 아픈 기분이 들었다. 하지만 그다음 날 치과에선 외관상 문제가 없고, 강하게 씹은 그 여파로 그럴 수도 있다. 1주일 동안 통증이 더 심해지면 다시 오라고 하였다. 상태를 알게 된 순간, 아프지도 않은 것 같고 걱정, 불안도 이상하리 만치 깔끔히 사라졌다.
-나도 이런 생각(생각 내려놓기)을 한 적이 있었다. 한 때 앞으로 어떻게 밥벌이를 해야 될까? 무엇으로 돈을 벌고 살아야 할지를 엄청 고민하고 만약 잘 되지 않는다면, 어떻게 해야 하지? 라고 끊임없이 생각하며 몰두하며 나를 괴롭혔던 거 같다.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. 하지만 어느 순간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하였고, 차라리 내가 하기 싫은 일을 하며 고통받기보다 하고 싶은, 이 마음이 울리는, 이 마음이 이끌리는 곳으로 향하고자 마음을 먹었다. 그러자 이전의 고통받던 '나'는 사라지고 행복하고 긍정적인 '나'가 존재하기 시작하였다. 나는 그 당시에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였지만, 필자의 말처럼 '생각 내려놓기'를 통해서 답도 안 보이는 고통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었다고 생각이 든다.
-배우자뿐만 아니라 남도 해당된다고 생각이 들었다.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싫어하는 사람이 생기기 마련이다. 나도 한 때 그런 사람이 있었다. 그 당시는 매우 싫어했고, 같은 공간에 있지 않을 때도 때때로 생각하며 내 마음을 굳이 애써 괴롭혔다. 하지만 최근에 싫은 사람이 생겼을 때는 그 사람과 멀어지고, 그 사람이 싫다는 생각을 하지 않게 되자, 자연스레 싫은 감정이 무디어지고 약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.
『스톱 씽킹』을 읽고 A beginner’s mind가 얻은 점
-덕분에 긍정적인 사고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.
A beginner’s mind는 이런 분들께 『스톱 씽킹』을 추천합니다.
-평소에 자주 우울하신 분이 이젠 변화를 바라볼 때
-부정적인 사고를 바꾸고자 하는 분
『스톱 씽킹』의 책 가격은 네이버 최저가 '10,800원'입니다.(대부분 13,200원)
마지막으로, A beginner’s mind의 별점/동그라미는 ●●★◐☆ 3.5점입니다.